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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6_[뉴욕마감]S&P 2.2% 급락, 소비 위축+은행 어닝 쇼크

세상의모든지식 No1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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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 2.2% 급락, 소비 위축+은행 어닝 쇼크

https://www.news1.kr/articles/?3908787


1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445.41포인트(1.86%) 미끄러진 2만3504.35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62.70포인트(2.20%) 급락한 2783.36, 나스닥 지수 역시 122.56포인트(1.44%) 내린 8393.18로 거래를 마쳤다.




2. 건국이래 최악, 1분기 중국 GDP성장률 마이너스 두자리 근접

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article-384202



중국 매체 제몐(界面)은 7개 유력기관 리포트를 분석, 1분기 중국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8% 내외까지 추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1992년 중국이 GDP 수치를 대외에 공표하기 시작한 이후 근 30년 만의 최저치이며 비공식 집계로도 공산당이 신중국을 건국한 1949년 이래 최악의 성장 수치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의 2020년 1분기 경제 성장률이 1992년 공식적으로 GDP 성장 수치 발표가 시작된 후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후퇴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분기 주요 경제 지표는 4월 17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2020.04.15 chk@newspim.com


◇소매판매- 뉴욕 제조업황 최악: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에서 코로나 충격이 확인되면서 이날 증시는 크게 내렸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3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7% 위축됐다. 전문가 예상(-7.1%)보다 더 많이 감소했다. 월 감소폭으로는 관련 통계를 시작한 1992년 이후 최대다.




3. 소비 절벽·생산 중단 신음하는 美…Fed "경제활동 급격히 축소"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41605251024714



고용과 관련, 기업들은 "제조업과 에너지 분야를 포함해 (일자리) 감소가 광범위하다"면서 "단기적으로는 더 많은 무급 휴직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주 사이 1700만명의 실업자가 발생했음에도 실업 '태풍'이 계속 몰아칠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Fed가 발표한 3월 산업생산도 전월 대비 5.4%, 전년 대비 5.5%나 감소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이는 2차 대전 직후인 지난 1946년 1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라고 진단했다. 제조업 생산은 3월에 전월보다 6.3%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6% 줄었다.





4. IMF 총재 "세계 절반이 구제금융 요청…신속하게 자금제공"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416_0000996064&cID=10101&pID=10100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 충격으로 세계의 절반이 구제금융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IMF는 올해 세계 경제가 -3.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예측이 맞는다면 세계 경제는 IMF가 공식 통계를 제공하기 시작한 1980년 이래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 상황이 나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5. 美월가 은행들, 1분기 순익 '반토막'…"코로나19 대출손실 여파"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41610174228312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46% 감소한 12억1000만달러(약 1조4713억원)를 기록했다. 시티그룹도 1분기 순익이 46% 감소한 25억20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40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5% 순익이 줄었다.


앞서 전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한 JP모건과 웰스파고는 순익이 각각 69%, 89% 급감했다. 금융정보업체인 레피니티브가 취합한 전문가 전망치에 따르면 S&P 500지수에 포함된 기업의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10.2%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그룹도 대출 손실 충당금 49억달러를 적립했다. 마크 메이슨 시티그룹 CFO는 "2분기에 추가 충당금 적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얼마나 될지를 예상하는 건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게다가 3월 중순 이후부터 이동제한이 본격화했기 때문에 미국인들의 90%가 자택보호 중인 4월 경제활동은 산업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랜트 손튼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다이앤 스웡크는 "미 경제는 깊이 얼어 붙고 있다"면서 "뼛 속까지 추위가 밀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 톱10 이코노미스트'에 선정되기도 한 유명 이코노미스트인 스웡크는 나아가 앞으로가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3월 지표는 4월 이후 밀어닥칠 최악의 상황을 맛보기 정도로 보여주는 전주곡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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